경북 웹툰캠퍼스
웹툰 작가 양성을 전면적으로 지원하는 웹툰캠퍼스
웹툰 작가 양성을 전면적으로 지원하는 웹툰캠퍼스
(데일리대구경북뉴스=황지현 기자)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(원장 이종수, 이하 진흥원)은 11월 1일 본원에서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(이하 캠퍼스) 교육생이 ‘새마을세계화재단 웹툰 공모전’에서 중/고등학생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.
진흥원 관계자는 “이는 주변 상황으로 인해 공간을 활용하지 못하여 모든 교육을 대관하며 진행해 온 캠퍼스가 운영사업 1년차에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다.”면서
캠퍼스는 앞선 6개 과정과 7개 특강에서 성공적으로 수료생을 배출한 후, 현재 ‘스킬업’ 과정을 운영하며 ‘세무특강’을 준비 중이다. 질 높은 수업을 전액 무료로 운영하고, 와콤 신티크 등 장비 또한 지원하며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고 전했다.
이번 공모전에서 입상한 경주 안강여자중학교 1학년 박소율 학생은 지난 8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‘스쿨툰’ 과정을 시작으로, 9~10월 공모전 도전을 목표로 진행한 ‘실전과정’까지 수강하며 교육시간에 완성한 작품으로 공모전에서 입상하는 기염을 토했다.
박소율 학생은 “‘스쿨툰’과정에서 이론과 스킬을 습득하며 웹툰 제작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. 이 용기를 바탕으로 ‘실전과정’을 신청했고, 작가님께서 꼼꼼하게 가르쳐주신 덕에 작품을 기획하고 완성할 수 있었다. 진흥원에서도 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해주셔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.”고 했다.
이종수 진흥원장은 “경북웹툰캠퍼스의 교육이 도내 예비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”며 “앞으로도 도내 기성‧예비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캠퍼스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기대해주기 바란다.”고 당부했다.
□ 데일리대구경북뉴스 http://www.dailydgnews.com/mobile/article.html?no=11286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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